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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4

보름나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오곡밥은 정월 대보름 전날 저녁에 미리 지어서 아홉 가지 나물과 함께 보름 명절의 음식으로 먹습니다. 그 해의 곡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답니다. 잡곡밥하기 오곡(찹쌀, 차수수, 차좁쌀, 붉은팥, 검정콩) 다섯 가지 곡식을 시루에 쪄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압력 .. 2015. 3. 4.
고비 고사리가 먼저 나온뒤에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고비는 우리집 식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나물 입니다. 오래 전 울릉도에 여행 갔다가 고비 맛을 보고 반했습니다. 귀농하면서 생 고비를 알게되었습니다. 고비도 푸른색을 띄고 있는 것과 갈색을 띄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분은 푸른색.. 2014. 5. 6.
고비와 얼레지넣고 끓인 육계장과 고비밥^^ 산골에서 산다는건~ 가을에는 버섯이 있어서 행복하고 봄에는 산나물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봄이면 식구들 먹을만큼 고비를 뜯어서 말립니다. 어린고비는 아가들 손같이 예쁩니다. 처음에는 고비 생긴 모습 그대로 가져오니 베낭도 무거웠고 다듬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서 산에서 고비.. 2013. 10. 18.
효소를 이용한 백화고와 두릅 초밥^^ 어제는 산나물이 올라왔나 하고 산에 갔습니다. 아직은 비가 와야 나물들이 나올것 같고 홑잎나물은 벌써 피어 있었습니다. 요때 초밥 만들어 먹기에 딱 좋은 두릅이 나왔길래 조금 채취도 하고 이웃에서 얻기도 했습니다. 꽃들은 만발 하고 우리집 식탁에도 봄맞이를 초밥으로 차려 보.. 201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