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물새우3

맛있는 민물 새우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초겨울 만들어 먹었던 민물 새우탕입니다. 장에서 펄떡펄떡 뛰는 민물 새우를 사 왔습니다. 집에 왔는데도 살아있어 참 신기합니다. 무는 비닐 모양으로 깎아 기름은 안 넣고 물 조금 넣고 무만 볶다가 고추장을 넣어 볶으면서 타면 물 더 넣고~ 무가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 주면 무가 고추장이 스며들어 맛이 더 좋습니다. 물 잘박하게 더 넣고 끓으면 새우 넣고 조려 줍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물을 좀 더 넉넉하게 넣어 조리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고춧가루도 조금 넣고 양파 넣고 풋고추도 넣어 국물을 졸여 무와 새우에서 맛있는 맛이 어우려 지면 마늘과 파를 넣습니다. 마지막 간은 집간장 조금과 소금으로 합니다. 담백하고 양파와 무, 새우에서 달달한 맛이 나와서 얼큰하고 맛있는 민물새우찌개를.. 2022. 12. 19.
얼큰한 민물새우탕~ 언니와 형부는 참 재미나게 사십니다. 형부는 정직하시면서 자상하시고 유머가 있으시고 어떤 일을 하셔도 다시 돌아 볼 필요도 없이 완벽하게 하십니다. 외식이나 쇼핑을 가려고 하면 운전도 잘 해주십니다. 그런 형부 어머님께서 갑짜기 돌아 가시어 저와 남편도 함께 3일 동안 장례를 .. 2016. 3. 27.
토하젓과 곤달비 쌈^^* 작년에 담아둔 토하젓을 꺼냈습니다. (징거미)가 많이 나오는 곳에는 형부가 망을 던져 잡았습니다. 울 서방님이 저수지에 들어가서 민물 새우를 잡고 있습니다. 끓이면 빨간색으로 바뀌는 까만 민물 새우가 옛날에는 흔했는데 이제는 구경 하기가 어렵고 이런 민물 새우 라도 잡아 왔습..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