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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맛있는 민물 새우탕

by 도덕마을(김금순) 2022. 12. 19.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초겨울 만들어 먹었던 민물 새우탕입니다.


장에서 펄떡펄떡 뛰는
민물 새우를 사 왔습니다.


집에 왔는데도
살아있어  참 신기합니다.

무는 비닐 모양으로 깎아
기름은 안 넣고


물 조금 넣고 무만 볶다가
고추장을 넣어 볶으면서
타면 물 더 넣고~


무가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 주면 무가 고추장이 스며들어

맛이 더 좋습니다.

 

 

물 잘박하게 더 넣고 끓으면

새우 넣고 조려 줍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물을 좀 더 넉넉하게 넣어

조리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고춧가루도 조금 넣고 양파 넣고

풋고추도 넣어 국물을 졸여 

 

무와 새우에서 맛있는 맛이 어우려 지면

마늘과 파를 넣습니다.

 

마지막 간은 집간장 조금과 소금으로 합니다.

 

 

담백하고 양파와 무, 새우에서

달달한 맛이 나와서

얼큰하고 맛있는 민물새우찌개를
끓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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