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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순4

나물 편식 없이 먹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봄나물은 다 맛있지만 그래도 몇 종류 해 놓으면 남겨진 나물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재미있기도 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상차림을 해 보았습니다. 설거지도 줄어서 좋고 편식 없이 먹어서 좋습니다. 봄이면 고사리 꺾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곳 고사리는 나무가 많아 고사리가 가늘어 아무리 꺾어도 가방이 차지는 않지만 송이 능이가 나오는 산이라 고사리가 맛이 좋습니다. 세발 고사리, 고사리밥이라면서 연한 부분만 잘라서 옵니다. 이날 수확물은 고사리와 두릅 조금입니다. 두릅은 끓는 물에 그대로 데쳐서 손질을 하면 훨씬 편해서 그대로 바로 데칩니다. 고사리는 집에 오면 바로 삶아야 연합니다. 두릅 데친 물에 고사리도 삶아 찬물에 담가 우리고 먹습니다. 집 주의에는 머위가 없어서 머위는 산에서 잘라.. 2022. 5. 17.
바삭바삭한 부각 비빔밥 만들기 봄입니다.~ 봄부터 겨울에 먹을 나물을 만들어 먹을려면 지금부터 나물을 틈틈이 준비 해야 합니다. (바삭바삭한 부각 비빔밥 만들기) 언제 부터인가 부각과 튀각에 관심도 가지게 되어 나물을 이용해서 튀각이나 부각을 만들어 보고싶어 여러차례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부각과 튀각.. 2015. 4. 25.
고비 고사리가 먼저 나온뒤에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고비는 우리집 식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나물 입니다. 오래 전 울릉도에 여행 갔다가 고비 맛을 보고 반했습니다. 귀농하면서 생 고비를 알게되었습니다. 고비도 푸른색을 띄고 있는 것과 갈색을 띄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분은 푸른색.. 2014. 5. 6.
국산으로 만든 보름나물^^* 저보다도 언니가 산에 가는걸 좋아하고 봄이면 먼곳까지 식구들이 도시락 싸들고 원정을 가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버섯 채취하려 하루에 3번씩 산을 다닐 때도 있습니다. 도덕마을 식구들은 귀농의 재미를 자연에서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해마다 보름나물을 봄부터 준비 합니다. (나물 .. 201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