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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차,허브 이야기

1)스테비아 효능( 천연 감미료 만들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2. 10. 12.

스테비아는 일년에 두번 수확 할 수가 있습니다.

 

겨울을 노지에서 지날 수가 없기 때문에 서리가 내리기 전에

따뜻한 곳으로 옮겨 심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 집은 하우스 속에 여러겹으로 덮어주고

겨울이 지나 이렇게 싹이 올라 오면

2~3마디 짤라서 삽목을 합니다.

 

 

 

삽목해서 뿌리를 내린 스테비아 입니다.

내년 봄에는 삽목 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뿌리가 잘 내렸으면 밭에 1~2포기 씩 정식을 합니다.

하우스에 길러도 됩니다.

 

 

 

삽목스테비아가 많아서 두 포기씩 심었더니

서로 의지 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비교적 병충해에 강하고

퇴비만 넉넉하게 주고 제초 작업만 잘하면  튼튼하게 자랍니다.

 

 

 

순치기를 해서 기르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냥 그대로 키웁니다.

 

 

 

11년 전부터 허브 농장 견학 갔다가 딸래미가 선물로 10포기  사주길래 

스테비아를 많이 증식 시켰습니다.

나눔도 하고 우리집 야채에 엽면 시비 할때 타서 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밭에 갈때면테비아 잎을 한잎 따서 맛을 보면 달콤한 맛과 향도 좋아요.

운전 할때 졸리면 스테비아 한입 드셔 보세요.

졸음이 싹~가십니다.

   

장마가 지기 전에 스테비아를 줄기채 짤라

잎으로 차도 만들고

 

줄기와 잎을 함께 말린 뒤에 중탕집에서 팩으로 지어 놓으면

쓰기도 편합니다.

야채에 줄것은 끓인 스테비아를 em으로 발효를 따로 시켜서 사용 합니다.

 

 

(스테비아 차만들기)

 

 

 

줄기채 짤라오면 잎만 따로 떼어서 세척을 합니다.

건조기에 말리면 쉬운데

그늘에서 건조하려고 합니다.

 

잎을 씻지 않고 그냥 말리면 쉽게 말려지고

색깔도 예쁩니다.

씻지 않고 말린 잎은 차로 우려 드실때 한번 씻어 내고 우리면 됩니다.

 

 

 

 

깨끗하게 씻은 스테비아 잎 입니다.

 

 

 

 물 빠지라고 장독에 놓았습니다.

 

 

 

줄기는 따로 말립니다.

스테비아는 꽃이나 줄기는 단맛이 적고 잎에서 단맛이 많이 납니다.

 

 

 

잎을 말리는 동안에 벌레가 들어 갈까봐

저녁에는 보자기로 덮어놓고

마루에 불도 켜지 못했습니다.

 

 

 

스테비아 잎이 잘 말려 졌습니다.

 

 

 

씻어서 말려서 인지 색이 약간 검게 되었습니다.

통에 담아 황토 방에 보일러를 돌리면서 제습기 까지 함께 돌려  바싹 말린 뒤에

 

 

 

 뚜껑을 닫았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많고 설탕의 200~300배 단맛에

열량은 적은 스테비아 입니다.

설탕을 드실 수 없는 분들에게 좋은 천연 감미료 입니다.

 

땡빛에 땀흘린 뒤에 시원하게 스테비아 차 한잔 하면

피로가 확 풀립니다.

 

겨울에는 따끈하게 차를 끓여 드시면 향기도 좋고 달달함에

행복한 스테비아차가 됩니다.

 

 

참고로 스테비아의 효능(자료발췌)

 

열량 : 1g당 4cal(설탕 1g=4000cal)

 

효능 : 혈당수치 안정화,인슐린저항을 낮추고 췌장의 건강 촉진,

혈액속의 포도당 흡수를 막아 인슐린 생산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진행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충치와 비만, 심장병예방,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인체의 노화,치매예뱡,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 혈액순환 촉진, 간 기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