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뱃속에 애기 포함 36명이 모였습니다.
신발좀 보세요^^*
이게 다가 아님니다.ㅎ
뻥튀기 기계가 한대 생겼습니다.
사용 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찿아 본 뒤에
할아버지는 손자들을 위해 뻥튀기를 처음으로 성공 했습니다.
감사^^
민물고기를 잡아 왔습니다.
신이난 꼬맹이들 구경하고 만지고 ~
매운탕으로 끓여 먹었습니다.
사위 다섯이서 족구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놀이 하고 별과 달보기 텐트를 마당에 치고~
꼼꼼하게 준비해온 최서방 때문에
애들은 놀이에 푹~~~~~~~~~~
송이를 한도 없이 먹었답니다.
고기도 두 종류로 준비 하고~
딤채 큰통으로 다먹고
다음날 라면 끓여 먹을 송이도 바닥이 나고~~
밤 구워 먹을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울사위 출장 다녀 오면서 사온 양주 한병~
마당과 텃밭에 차들이 13대 주차 하느랴
간이 모닥불을 피우고~
늦은 밤까지 모닥불에 이야기 꽃이 피고~
서울 작은 사위가 애들을 위해 불꽃놀이도 준비 해왔습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하고
어른도 재미있었습니다.
우리집 식구들 마음처럼,
동그란 보름달이 둥실둥실 떠있습니다.
올 추석에는 5형제 모두 모이고
언니네랑 우리집 사위들 모두 36명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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