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을 식용으로 가능한가 물어 보았습니다.
넵 괜찮답니다.
새삼은 식품으로 분류되어 시중에 판매될 정도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약초입니다.^^
새삼 꽃이 피고 있습니다.
새삼이 올해는 눈에 많이 띄임니다.
채취해서 팔다가
문득
연한게 장아지로 만들어 먹어도 될것같아
일단 맛을 보니
엄청 쓴맛이 강합니다.
울 서방님이 않먹을것 같아
소금물에 일주일간 삯혔습니다.
새삼을 다듬고 나면 하얀 장갑에 저렇게 물이 들어요.
염색을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금물에 삯여진 새삼입니다.
노르스름 하고 쓴맛도 거의 없습니다.
너무 길어서 잘게 짤랐습니다.
삼년 묵은 효소 고추장과 고추가루와 꿀을 넣고~
버물려서 통에 담았습니다.
사진을 저녁에 찍어서
맛있게 보이질 않습니다.
꽃이 피기전에 담으면 연하고 좋을것 같습나다.
오늘 저녁에 한접시 먹어 보았더니
맛도 아삭거림도 좋았습니다.
소금물에 우려내서 꿀을 넣고 했더니 쓴맛이 감소되었습니다.
혹시 쓴것 싫어 하시는 분들은
소금물에 우려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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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에 담구어 놓았는데 괜찮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