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모초 경상도에선 육모초라고도 합니다.
여자들 한테 좋다고 많이들 알고들 있지만
옛날부터 더위먹고 머리가 띵하게 아프고 입맛이 없을때
새벽에 이슬맞은 익모초를
절구에 빻아서 베보자기에 짜주시던 어머니가 생각 납니다.
요즘은 녹즙기에 짜니까 손쉽게
녹즙을 짜서 먹을수 있어요.
친하게 지내는 억척 아줌마가
더위를 먹은것 같아서 오늘은 녹즙을 짜서 주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요.
혹시 더위 먹었을때 한번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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