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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겨울 밥상

울금으로 만들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1. 12. 1.

울금을 심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작물을  심을때는 마음이 설레임니다. 

 

 촉이 튼 상태로 장수 풍뎅이을 길렀던 곳에

조금 심었습니다.

 

 

 

 

 꽃이 피었습니다.

 

 

 관상용으로도 좋은 울금 입니다.

꽃이 희고 오래가고 예쁨니다.

 

 된서리에 잎이 말랐습니다.

추위에는 약하더군요.

 

 가끔 잎으로 접시 대용으로 쓰기도하고

생선 구이할때 덮고 구으면 기름도 튀지않고

생선이 맛있게 잘 익어요.

 

 추위에 약하다고 해서 일찍 수확을 했습니다.

 

 포기마다 많이 달렸습니다.

 

 노란 색감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믹스기에 물을 조금넣고 갈아

 보았습니다.

 

 배추전이나 무우전에 울금 국물을 조금 넣고 반죽을 했더니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고

괜찮았어요.

우리집 새참 입니다.

 

 육수을 내고~

 

 밀가루에 울금 물을 넣고 반죽을 했습니다.

 

 울금 수제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많이 넣으면 독해서 적게 넣으야 먹을수 있습니다.

 

 

 고기 재울때 아주 좋아요.

아이들 때문에 고추장과 간장을 넣은 두가지로 했습니다.

단백하고 고기맛이 훨씬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울금 국물을 넣고 식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해서 그외에 여러가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결론은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넣으면 좋은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몇뿌리만 심어두면(화분에도 좋을것 같아요)

양념처럼 드실수 있어요.

올해는

생강양의 반만 넣고

김치 종류에 모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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