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과 노루 궁뎅이 버섯 전골^^

 자연산 생송이 버섯 요리 입니다.

좋은날 먹을려고

김치 냉장고에 네프킨으로 몇겹싸고 통에 담아 두었더니

오래 지났는데도 상태가 양호 합니다.

송이만 넣고 해먹을려니 양이 적어서

다른 재료을 찿아서 전골을 해먹었습니다.

한달전 사진 입니다.

손수 채취한 자연산 송이 입니다.

 

야산에있는 감따려 갔다가 따온 버섯 입니다.

동네분들이 감버섯 이라고 합니다.

 

우리집 표고버섯 종균을 넣은 참나무에서 

 땔감으로 쓸려고 두었더니

날씨가 따뜻하니 나왔더라구요.

 

 

참, 신기하게도

노루궁뎅이 버섯이 궁뱅이를 기를려고 쌓아둔 참나무에서

이웃에 있어서 따왔습니다.

 

느타리버섯도 옆에 있고요.

꿈같은 일입니다.

 

소금물에 살짝 데첬습니다.

 

소고기로 육수를 내고~

 

 

노루궁뎅이 버섯도 데처서  먹기좋게 찟어 넣고~

 

 

 

담백하게 끓였습니다.

새로사온 전골냄비를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5명이 배불러게 먹고

 먹으면서도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았어요.

 

 지난번에 경기도 양평에 있는 쏠비알에서

시집간 두 딸래미들과 시간을 함께 하고 왔습니다.

 

 

 옆에 붙여있는 식당에서 밥은 해결하기로 했지만

밤참이라도 먹을려고

향신 송이를 가져 갔습니다.

컵라면에 송이를 넣어서 ^^

 

비쌀때 팔지 ~

아무튼, 못말리는 엄마라고 하더니

맛있게 먹드라구요^^

올해는 모든 버섯이 귀할때 였지만

감사 하게도 많이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