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도 비료도 아무것도 주질 않고
김메기만 몇번하고
비만 맞고 큰 개똥쑥 입니다.
가뭄에 드물게 크고 있습니다.
계속 비가 오니까
늦게 올라오는 싹을 속아 주질 못했습니다.
꽃이 피기 시작해서
효소를 담을려고 다듬는데
하루종일 다듬어도 혼자서 10kg을 못 다듬었습니다.
말리면 검은 잎은 떨어지니까 그냥 말리기로 했습니다.
비가 너무와서 잎들이 녹아 버렸어요.
솎아주질 못해서
너무 빡빡하게 큰것도 문제였구요^^
그래도 꽃은 만개 했어요.
예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