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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우리밀

by 도덕마을(김금순) 2011. 8. 4.

밀~

 

귀농 하면서 하고싶은 것중에 한가지가 밀서리 였어요.

밀 서리용으로 조금 심었답니다.

전에 사진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우리밀 찐빵 올리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딱 이때 해먹어야 맛있어요~

 

 

불에 구우면 파랗게 익은 밀이 쫀득한게 맛있어요^^

 

울손자 입안에 오물오물 먹는 모습 입니다.

아무것이나 잘먹어서 예뻐요^^

할아버지가 얼굴에 검정칠을 해주면서

이렇게 하고 먹어야 맛있다고^^

 

 

카페에서 우리밀을 팔길래 샀어요.

칼국수 밀어 먹기위해 콩가루을 넣고~

 

 

 

 

 

우리밀도  도정을 많이 했는지

 검지는 않더군요.

 

텃밭에서 막 따온 것입니다.

 

 

묵은 김치도 조금 넣고

양념장을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귀농해서 하고싶은 일중에 술빵 이였습니다.

가마솥에 해먹을려고 큰 쟁반도 미리 사놓았지만

먹을 사람이 적어서 조금만 했습니다.

 

우리밀에 생막걸리와 설탕 소금 약간을 넣고~

 

 

 

반죽을 했습니다.

 

완두콩은 농사 지은것입니다.

 

마지막에 완두콩을 넣고

발효을 시켰어요.

 

 삼립국화,삼백초 차조기,개똥쑥,치크리꽃을 준비해서

잘게 썰어 놓았습니다.

 

6시간정도 실온에  발효을 하다가

전기장판에 4시간을 더 발효을 시켰습니다.

냉동시킨 병풍취을 깔고 미리 준비해둔 것으로 예뻐게 장식을 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한시간 정도 쪘어요.

 

우리밀 술빵 입니다.

추억의 술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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