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밭에 있는 삽주 입니다.
이사를 시키는 중 입니다.
삽주싹 입니다.
이때 나물로 먹어도 맛이 있답니다.
연두색이 예쁨니다.
가을에 삽주 모양입니다.
한겨울에 산에서 캐온 삽주와 도라지 잔대를
말려놓고 식혜를 가끔 만들어 먹어요.
소화를 잘시키고 위장에 좋다나봐요.
한동안 유행했던 가정용 전기 약탕기 입니다.
이곳에다 재료를 다려 줍니다.
약초 다린물을 넣고
찹쌀과 멥쌀을 반반으로 된밥을 한다.
밥이 다되면 식혜가루를
고운천에 담아서 밥과 함께
약초물을 넣고 보온으로 놓고삭인다.
양이 많을때는 오래 걸리고
찬밥으로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확실하게 알수 있는 방법은 밥알이 대여섯개 동동 떠면
잘 삭혀진것이다
손큰 도덕마을은 밥이 많아야 식혜가 맛있다고 너무 밥이 많아서
눈으로 확인 할수 없을때 하는 방법은?
손으로 밥알을 엄지와 검지에 놓고 쭉 마찰을 시켜보면
미끌 거리면 덜된 것이고
돌돌 말려지면 다된 것이다.
이때 큰솥에 넣고
자루를 살며시 건져서 약초물을 넣으면서 조물 거리면
뽀얀 물이 않나올때 까지 주물려서 뽀얀물은 버리지 말고
밥과 함께 넣어주고 끓이면서 설탕과
효소담고 남은 생강건지를 조금넣고 다려준다.
자기가 먹고싶은 아무 약초나 약으로 먹어야 할때 한번 해보세요^^
단,약초를 너무 많이넣어 진하면 덜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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