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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식물기르기

서리태와 흰콩을 심었다.(1)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6. 25.

 

서리태를 두알씩

상토만 넣고 심었다.

 

대원콩을 동네분들이 흙에 심어도 된다고 해서

만든 거름과 섞어서 두알씩 심었다.

 

상토에 심어서 인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보리를 베 내어낸 땅을

트랙터로 갈고 있다.

 

교육받고 자격증을 받아서

처음이지만 잘 하고 있다.

 

콩심는 기계로 하려다가

물만 주고 그냥 심기로 했다.

 

모종을 심다가 보면은

자꾸 골이 쫍아 진다면서

동네에서 모줄처럼 만들어 놓은것을

주셨다.

 

줄을 팅겨 놓으니

구멍 뚤기가 쉬웠다.

 

흰콩은 줄기가 푸르고~

 

검정콩은 줄기가

자주빛이 난다.

 

확실이 상토에 심은것이

뿌리가 잘 내리고 무겁지 않아서

일하기가 수월 하다.

 

콩줄을 감은 모양.

 

고라니와 토끼 때문에

망을 첬다.

작년에 논뚝에 심은 콩을 짐승들 때문에

하나도 못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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