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캐온
말린 삽주랑 잔대로 식혜를 만들기로 했다.
형부가 어머님이 가끔 해 주셔서
드시던 생각이 나신 다기에~
가마솥에 한나절 푹~
장작불에 삶아서~
걸러낸 건데기~
삽주삶은 물로
찹쌀과 쌀을 반반
밥을 한다.
엿기름을 고운 자루 두겹에 넣어서
같이 삮힌다.
이렇게 하면 쉽다.
삽주 삶은 남은 물과
삮힌 식혜를
생강 효소 건데기를 넣고
끓인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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