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텃밭에 무얼 심을까 하고
생각 하다가
알밤 주으려 갔다가
취나물 을 데려 왔다.
이른봄에 예쁜 싹이 올라 오면은
그냥 비벼 먹어도 맛있고
쌈으로도 맛나고 묵 나물도 맜있다.
참, 살짝 데처서 된장에 묻혀 먹어도
정말 맛있다.
계속 연한 새싹을 여름 까지 먹어도 좋다.
찬바람이 불면은 꽃이 피기 시작 한다.
취나물 꽃이 얼마나 순수 한지,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이꽃이 적당이 지면은
애들아 미안해 하면서 전부 베어 버린다.
아니면 씨앗이 날려서 온통 취나물 밭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봄철에 삶아 말린 취나물~
삶아서 들기름에 볶고
집간장으로 양념 하면
일미이다.
깨소금도 살짝~
'일거리 > 식물기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만남 돈나물~ (0) | 2010.01.16 |
---|---|
인디언 감자 아피오스~~~~~~~ (0) | 2010.01.14 |
토종 오이~ (0) | 2010.01.12 |
백련~~~~~ (0) | 2010.01.12 |
방울 토마도와 일반 토마토~ (0) | 2010.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