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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차,허브 이야기

차수국과 팬지 꽃차와의 만남

by 도덕마을(김금순) 2023. 4. 3.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꽃사탕 밥을 만들고 남은 팬지 꽃을

차 만들 시간이 없어

요리할 때 사용하려고

건조기에 건조만 해두고 

 

레이스팬지ㆍ딥블루 팬지

 

 

차수국 잎이 한창 많이 나올 때 

늦은 밤에 차를 하나씩 말아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꽃차 선생님들께서 딥블루 팬지 꽃으로

코디얼을 만들어 놓으신 것을 보고

 

 

팬지꽃은 화려하고

그냥 먹으면 아삭 거리어 

팬지나 비올라를 심어서

샐러드에 주로 넣어 먹었는데

처음으로 뜨거운 물을 넣어 우려 보았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자마자

피어나는 색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맛을 보강하려고

차수국 한 잎 넣었습니다.

 

 

 

레이스팬지 노랑과 주홍은 

딥블루 팬지한테 밀립니다.

 

신비로운

딥블루 팬지 꽃차입니다.

 

 

동네에 화가 선생님께서

이사를 오신 지 12년 차 되었는데

제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여신 다고 초청을 받아

 

그동안 전시회를 여러 번 하셔서

이장인 남편이 색소폰도 불어 주고

화분도 들고 갔지만

이날은 일이 있어 이장 대신에 제가

동네 반장을 보고 계시는 형부와 같이 갔습니다.

 

사진은 형부가 찍어서 드렸습니다.

 

 

차수국 차

 

친환경 종이컵에

차수국 잎, 팬지꽃 넣어 

 

월요일~토요일까지  

오시는 손님들께 대접해 드리라도

포장을 해서 갔다 드렸습니다.

 

차수국 농장을 하다 보니

이런 선물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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