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산골 교회 꽃꽂이는

매주하면서

사진을 바로바로 못 올리고 있습니다.

 

 

 

 

 

꽃들이 화려합니다.

 

마지막 피어있는 겹 작약 꽃과

엉겅퀴 꽃이 피어 있어서

잘라오고

금계국 꽃도 피고

샤스타데이지도 예쁘게 피고

 

노란 돌나물 꽃과

자주 달개비 꽃이 시원하게 피고

 

디지털리기스도

멋지게 피어 있습니다.

 

 

자주 달개비

 

비가 자주 오니까

돌나물이 잘 커서

가끔 샐러드도 만들어 먹고

물김치를 담아서 먹습니다.

 

 

 

돌나물이 노랗게 꽃이 피었습니다.

 

 

 

달래 꽃과 금강초 꽃도 같이 꼽았습니다.

 

 

강대상에 올리고

 

 

 

우리 집 친환경 농법에 사용하고 있는 디기털리기스

 

제일 예쁜 것을 잘랐습니다.

 

 

묵밭에 피어 있는 엉겅퀴 꽃입니다.

 

 

 

 

 

본당 현관에 두었더니

엉겅퀴 꽃이 씨앗이 날려

신경이 쓰였습니다.

 

 

 

눈개승마 꽃을 꽃꽂이 하려고 남겨 두었는데

남편이 모두 잘라서 양 먹이로 주는 바람에

 

 

샤스타데이지 꽃을 잘랐습니다.

 

 

사초 종류 들꽃과

 

샤스타데이지 꽃과 잘 어울립니다.

 

 

 

 

청개구리 보세요^^

 

주변 환경에 따라 몸의 색을 바꾼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청개구리는 파란색만 생각을 했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는데...................

 

두 녀석을 잡아놓고 사진을 찍으려니

어찌나 따로따로 도망을 가는지

 

어린 쌍둥이 손자들 사진 찍기 힘들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겨우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장술의 천재 청개구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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