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정말 춥습니다.
지난번에 온 눈이 거의 녹았는데
날씨는 영하 21도까지 내려가고
다시 눈이 많이 왔습니다.
동네에서는 여기저기 상수도가
얼었다고 비상입니다.
이런 날에도 굼벵이 작업을 했습니다.
두 번째 눈이 많이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눈이 녹지가 않습니다.
마당에 모아둔 눈이 쌀가루 같습니다.
굼벵이 방은 영상 27도가 유지가 되어
굼벵이가 밥을 다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굼벵이만 골라서
쌀가루를 주어 절식에
들어가기 전 사진입니다.
쌀가루 먹고 흰 분변를 누면
다시 굼벵이만 골라서 그냥 두어
3일간 굶겨서 뱃속을 비우고
물에 세척을 여러번 하고 끓는 물에 데쳐서
건조에 들어 갑니다.
굼벵이 작업하고 바닥을 걸래로 닦고 나오면서
문 손잡이를 잡았더니
쩍쩍 달라 붙네요.
오랜만에 강추위입니다.
춥지만 겨울에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미끄러운 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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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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