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입니다.
강추위 때문에 아래 동네에는
상수도가 얼어서 고생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도 그동안 살면서 가스가 얼어서
요리를 못하는 일이 일어난 것은 처음입니다.
가스가 떨어진 줄 알고 기사님을 불렸더니
가스는 있는데
연결 부위 레규레타 (압력조절기)가 얼어서 그렇다고
뜨거운 물로 녹여서 닦고 담요로 싸주라고 하더군요.
생각 끝에 손날로 몇 개를 담요 속에 넣고 감사 놓았더니
개통이 되어
반찬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혹시 가스가 얼었을 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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