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입니다.
방학이 되면 언니네 큰 손녀들이 동생들 잘 돌보았다고
외갓집에 보내주어 2주 정도 있다가 갑니다.
올해는 우리 집 손자들도 같이 와서
재미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압화를 이용하여
부모님께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일일교사가 되어
응겹결에 선생님 소리도 들었습니다~ㅎ
미리 사다 놓은 재료로 카드부터 만들고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다 쓴 편지에 압화를 붙입니다.
제일 예쁜 것은 서로 하려고 할까 봐
빼놓고~
정성 들여 잘 하고 있습니다.
다 만든 카드는 하루 저녁 자연건조를 해주고
다음날 꽃들이 떨어지지 않게
잘 붙여주고
큰 문방구가 있어서 사려 갔더니 마땅한 재료가 없어서
다음에는 인트 넷으로 미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꽃과 함께 행복한 시간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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