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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

유채나물& 참나물

by 도덕마을(김금순) 2016. 3. 24.



작년에 아마란스 뽑아 내고

유채를 뿌렸습니다.


이른 봄에 비닐을 씌워 두었더니

먹기에 적당합니다.






유채는 김치 물김치 된장국을 끓여도 맛있지만

무침도 맛있습니다.


유채 무침 방법~

1)세척한 하루나를 펄펄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2)찬물에 행구어 먹기 좋게 송송 썰어준다.

3)소금,깨소금,들기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됩니다.

아마란스를 볶아 가루를 넣었습니다.




*홍고추를 넣으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된장을 조금 넣어도 됩니다.

봄나물은 마늘을 생략해도 됩니다.




참나무 즉석 무침~




하우스에서 키운 참나물 입니다.

모두 베어 딸래미들 보내고

모종은 판매하고 있습니다.





1)세척을 한다.




2)먹기 좋게 자른 뒤에 홍고추,삼채가 있어서 조금 섞었습니다.






3)먼저 맑은 액젓,매실액을 넣고

버무려 놓습니다.


액젓이 없으면 간장으로 하면 됩니다.




4)조금후에 국물이 생기면 국물에 고추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마지막에 깨소금을 넣고 ,아이들이 매운 걸 싫어하면

3번에 깨소금만 더 넣고 무침 해도 됩니다.






조금 짠것 같아 냉장고에 있는 실파를 더 넣고

버무렸더니 간이 맞습니다.


실파가 없다면 양파나 나물을 좀더 넣으면 됩니다.


참나물도 데친 후 맨 위에 유채 처럼

무침 해서 먹어도 되고 오징어 넣고

참나물을 많이 넣고 전을 부쳐 먹어도 좋습니다


일하려 나갔다가

어떻게 먹느냐는 딸래미 전화받고

찍어둔 사진을 찿아

급하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