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님댁에서 아로니아 천연식초 담그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도덕마을님댁은 제가 살고 있는 상주와 약 40분 거리에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었고 가는길에 영동역에서 도토리3님을
픽업해서 갈 수 있는 영광도 함께 누렸답니다.....ㅎ
도착하니 많은 분들께서 벌써 와 계셨고 모임에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도덕마을님과 지기님께서는 구면이라 그나마 빨리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살얼음이 살짝 얼은 막걸리에 아로니아즙을 넣고
지기님께서 가져오신 귀한 산삼을 열뿌리나 갈아서
넣은 보약 막걸리 입니다.. 저도 한잔 먹고 났더니 힘이 솟던데요....ㅎ
천연식초 강의를 해주시는 부산의 동백님 이십니다
참 멋지십니다 ^^
천연식초 만들기 강의를 듣고 있는 회원분들...
모두다 열공 이십니다^^
동백님의 열강을 듣고 아로니아 식초 만들기 실습을 하고 나서
드디어 도덕마을님의 솜씨를 맛볼수 있는 점심시간입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할 밥상입니다
이 더운 여름날에 저 많은 나물 반찬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나물반찬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ㅜ
아로니아를 넣고 삶은 졸깃한 수육..
아로니아를 넣은 고소한 부침개..
드셔보신 분들은 다 아시지요? 그 맛을......ㅎ
금방 딴 싱싱한 명월초가
꽃다발 같아요...^^
고사리 나물...
표고버섯 나물...
자연산 목이버섯 나물...
요건 꾀꼬리버섯~
졸깃한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산뽕 나물
호박고지
말린 가지나물
고비
곰취나물
이것은 다래순.
김치 색깔 좀 보셔요~ 음
아로니아 색으로 물든 수육의 빛깔 만큼이나
졸깃하고 냄새도 안나는 맛난 수육 입니다.
드레싱 소스 인데요
도덕마을님 이 소스 레시피 좀 올려주시와요~
고소한 손두부 입니다
아로니아까지 듬뿍 올려주셨네요
아로니아 원 없이 먹었습니다^^
오이 피클
명월초 김치
아삭한 명월초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요거이 정말 맛났답니다^^
복숭아도 실컨 먹었어요..
짜잔 ~
드디어 기다리시던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날에 맛난 음식 마련해 주신 도덕마을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백님의 식초 강의도 잘들었습니다
자리 마련해 주신 지기님 감사합니다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한 회원 모든분들도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또 뵈올날을 기다리며 오늘 만남 기억합니다^^
( 리따님께서 쓰신글을 블로그에 옮겨 놓았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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