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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

아로니아 식초 체험 하고 점심 식사사진입니다.

by 도덕마을(김금순) 2015. 8. 14.

 

도덕마을님댁에서 아로니아 천연식초 담그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도덕마을님댁은 제가 살고 있는 상주와 약 40분 거리에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었고 가는길에 영동역에서 도토리3님을

픽업해서 갈 수 있는 영광도 함께 누렸답니다.....ㅎ

 

도착하니 많은 분들께서 벌써 와 계셨고 모임에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도덕마을님과 지기님께서는 구면이라 그나마 빨리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살얼음이 살짝 얼은 막걸리에 아로니아즙을 넣고

지기님께서 가져오신 귀한 산삼을 열뿌리나 갈아서

넣은 보약 막걸리 입니다.. 저도 한잔 먹고 났더니 힘이 솟던데요....ㅎ

 

 

 

 

 

 

천연식초 강의를 해주시는 부산의 동백님 이십니다

참 멋지십니다 ^^

 

 

 

천연식초 만들기 강의를 듣고 있는 회원분들...

모두다 열공 이십니다^^

동백님의 열강을 듣고 아로니아 식초 만들기 실습을 하고 나서

드디어 도덕마을님의 솜씨를 맛볼수 있는 점심시간입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할 밥상입니다

이 더운 여름날에 저 많은 나물 반찬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나물반찬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데......ㅜ

 

 

 

아로니아를 넣고 삶은 졸깃한  수육..

아로니아를 넣은 고소한 부침개..

드셔보신 분들은 다 아시지요? 그 맛을......ㅎ

 

 

 

 

금방 딴 싱싱한 명월초가

꽃다발 같아요...^^

 

 

 

 

고사리 나물...

 

 

 

표고버섯 나물...

 

 

 

자연산 목이버섯 나물...

 

 

 

요건 꾀꼬리버섯~

 졸깃한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산뽕 나물 

 

 

 

 

호박고지

 

 

 

말린 가지나물

 

 

 

고비

 

 

 

 

곰취나물

 

 

 

 

이것은 다래순.

 

 

 

김치 색깔 좀 보셔요~  음

 

 

 

아로니아 색으로 물든 수육의 빛깔 만큼이나

졸깃하고 냄새도 안나는 맛난 수육 입니다.

 

 

 

 

드레싱 소스 인데요

도덕마을님 이 소스 레시피 좀 올려주시와요~

 

 

 

고소한 손두부 입니다

아로니아까지 듬뿍 올려주셨네요

아로니아 원 없이 먹었습니다^^

 

 

 

 

오이 피클

 

 

 

명월초 김치

아삭한 명월초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요거이 정말 맛났답니다^^

 

 

 

복숭아도 실컨 먹었어요..

 

 

 

짜잔 ~

드디어 기다리시던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날에 맛난 음식 마련해 주신 도덕마을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백님의 식초 강의도 잘들었습니다

 

자리 마련해 주신 지기님 감사합니다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한 회원 모든분들도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또 뵈올날을 기다리며 오늘 만남 기억합니다^^

 

 

                                              ( 리따님께서 쓰신글을 블로그에 옮겨 놓았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