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바쁜일 서둘러 끝내고
송이 산행을 합니다.
작목반들 외에는 아무나 들어 갈수가 없습니다.
우리 산에 가서 송이를 채취해 옵니다.
아직은 송이 양이 적어 우리 집 식구들
먹을 만큼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송이로 무얼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작은 송이를 골라서 깨끗하게 손질을 하고
능이도 데쳐서 준비 합니다.
4종류 중에 123종류로 만든
산야초 식초가 어울릴것 같아
향이 살아있는 123산야초 천연 식초를 넣기로 했습니다.
씻어 놓았습니다.
토란잎에 물방울이 흘러 내려가는
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능이는 데쳐서 밥 위에 올릴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다음에는 능이 손질하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송이도 작은 것으로 골라서 얇게 썰어 둡니다.
자연산 송이는 생으로 먹어도 향기가 좋지만
쫄깃한 식감을 느끼기 위해
골진 팬에 기름을 넣지않고 그냥 구워 줍니다.
송이에 물기가 생기면 다시 한번 뒤집어 줍니다.
송이가 맛있어 보이라고
한쪽은 노르스럼하게 색을
약간 내어줍니다.
간을 맟추고
손에 밥알이 묻을까봐 참기름을 살짝 넣어 주었습니다.
일회용 장갑에 밥알을 뭉처서
접시에 담아놓습니다.
밥알을 너무 꼭꼭 쥐면
밥맛이 덜한것 같아 적당하게 만들어 줍니다.
능이초밥~
초밥으로 만들었더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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