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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여름 밥상

아삭아삭 물 안넣고 만든 오이지^^

by 도덕마을(김금순) 2013. 8. 26.

 

 이웃돕기 바자회 장터에서 오이를 50개 구입 했습니다.

 

우리집에도 오이가 있었지만

오이지 만들어 먹기에 좋을것 같아서요.

 

 

 8월9일 싱싱하고 좋은 오이가 왔습니다.

 

일단 오이 김치를 담아 먹을려고

오이 20개를  씻고~

 

 

 

부추 대신에  삼채를 넣기로 했습니다.

 

 

 

오이를  팔팔 끓는 소금물에 데첬습니다.

 

칼집내고 예쁜 모양보다

먹기 쉽고 만들기 쉬웁게 숭덩숭덩 썰었습니다.

바쁠때는 이렇게 담아 먹습니다.

 

 

 

햇고추, 새우젓, 마늘,보리수 효소,매실액을 함께

믹스기에 갈았습니다.

 

 

 

데처낸 오이를 식혀서~

 

 

 

 삼채잎을 넣고 즉석으로 쉬웁게 만들었습니다. 

 

 


 

 

 

오이지 담그기

 

 

 

 

오이지는 소금물을 끓여서 담기만 해보았는데

카페에서 어느분이  올리신 글을 보고 따라 해보았습니다.

 

 

오이를 씻습니다.

 

 

 

(50개 기준으로 소금 종이컵7개,설탕,1.5k식초1L 소주1L)

 

저는 오이 30개를 담으면서 눈대중으로 섞어서 담았습니다.

 

 

쏘스가 오이에 잠기지 안해도

오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괜찮다고합니다.

 

걱정은 되었지만 물은 넣지 않고

접시로 눌러 놓기만 했습니다. 

 

 

( 8월10일)

 새벽에 오이지를 담았습니다.)

 

 

 

 

 

(8월11일)

 

 저녁에 열어보니

색깔이 벌써 노르스럼 하게 변해져 있고

오이가 물이 많이 생겨서 오이는 완전이 잠겨 있습니다.

 

 무거운 접시를  더 올려주었습니다. 

 

 

 

(8월 26일)

 

날씨가 더웁지만 상온에 두었는데도

골가지가 끼이지도 않고 아삭아삭 합니다.

 

 

 

 소금물에 담은 오이지는 썰어서 꼬~옥~ 짜야지 되는데

이번에 담은 오이지는 바로 썰어서 그냥 무첬습니다.

 

(마늘효소,깨소금,청고추,홍고추,들기름을 넣었습니다.)

 

 

 

 

약간 짭잘 하길래 맵지않는 고추를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아삭아삭 합니다.

 

오이지는 끓는 소금물을 넣고

골가지 때문에 다시 끓여서 붓기를 반복을 해야하는데

 

골가지도 끼이지 않고

냉장고에 넣지 않고도 만들 수 있는 오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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