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김치

 

 

올해는 고구마를 심지 못했습니다.

이웃집에 함께 심어주고

고구마 순을 얻어 고구마 줄기 김치 를 담았습니다.

 

 

 

 

호박 고구마 모종은 잘 죽어서

 잘 죽지도 않는 밤 고구마 싹을 심는다고 하더라구요^^

 

 

 

 

제작년 까지는 대나무를 이용해서

고구마 줄기 심을때 만들어 사용 했습니다.

 

 

 

 

 

요즘은 고구마 심기에 좋은 기구를 팔아서 일꺼리도 줄고

빨리 심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고구마 줄기 가 무성할때 줄기를 따다가

김치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볶아 먹으면 별미 입니다.

 

 

 

고구마 잎도 살짝 쪄서 먹어도 되지만

요즘은 안먹게 됩니다.

 

줄기만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싱싱할때 고구마 줄기 껍질을 벗깁니다.

 

 

 

껍질을 벗긴 고구마 줄기 를 소금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텃밭에 부추랑,냉장고에 있던 당근도 조금 넣고

맑은 젓깔과 고추가루,마늘, 효소를 함께 넣고 버무리기만 했습니다.  

햇 고추를 갈아서 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고구마 줄기 김치 를 조금씩 담아서

 두번 담구어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