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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식물기르기

곤달비(2013년)

by 도덕마을(김금순) 2013. 3. 5.

 

 

겨울에 눈이 너무 많이 왔습니다.

곤달비 하우스와 하우스 사이에 하우스 지붕에서 내려온 눈이

제 키만큼 쌓여 있을때도 있었습니다.

 

하우스 밖에는 눈이 쌓여 있지만

2월달이면 곤달비 밭에 일을 시작 합니다.

 

유박과 웃거름용으로 만들어 놓은 발효 깨묵 을 

 곤달비에 뿌려 주었습니다.

직접 생잎을 먹기 때문에  작년에 만들어 완전이 발효시킨

도덕마을퇴비도 흠뻑 뿌려 줍니다.

 

 사위가 와서 돕고 있습니다.

서방님이 도덕마을표 발효 퇴비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퇴비에서 잠자고 있던 도마뱀이 나왔습니다.

 

 

퇴비를 뿌린 후에 한방 영양제 스테비아 홍삼액기스 은행액기스

 일라이트 감식초 등을 섞어서 골구로 뿌려 줍니다.

 

 

한동은 언니가 주고 또 한동은 서방님이 주고 있습니다.

 

우리집은 논농사를 300평 짓습니다.

우리 4식구 양식은 충분 합니다.

 

300평 우리 논에서 나온 짚을 곤달비에 깔아 주려고 작두로 짚을 썰고 있습니다.

하루를 썰고 나서는 손에 자가품이 생겨서

소 먹이는 집에서  기계를 빌려와서 나머지는 썰었습니다.

 

 

 

작년에 곤달비 잎을 깨끗이 씻어서 효소를 담았습니다.

 

 

 

곤달비에 액비로 주려고 흑설탕으로 담았습니다.

먹어도 됩니다.

 

 

항아리에 담았는데 국물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정도 양이면 몇년은 액비용으로 충분 할것 같습니다.

 

 

 

 환풍기도 설치 하고

짚도 깔아주고

 

 작년에 흑설탕에 담아둔  곤달비 액기스를 1000:1액비로 뿌려 주었습니다.

 

몇일전에 찍은 곤달비 입니다.

 

자식처럼 키운 곤달비~

 

3월 중순 쯤에는 판매를 해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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