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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배추3

고로쇠 물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눈이 펄펄 내리던 지난 주말에 강원도 화천 청정지역에서 귀한 고로쇠 수액이 왔습니다. 고로쇠 물을 넣고 배추와 과일도 있고 상큼하게 물김치를 담기로 했는데 급 변경 고로쇠물은 시간이 지나면 맛이 달라지니까 고춧가루 물 넣고 빨갛게 담기로 했습니다. 1) 즙용: 사과 2, 배 1, 양파 3, 무 1 2) 건지: 사과 2, 배 1, 무 2, 항암배추 1 3) 육수: 고로쇠 3병, 고춧가루 4큰술, 밥 반공기 액젓, 매실액, 백초식초, 소금, 생강청 신문지에 돌돌 말아 저온창고에둔 항암 배추가 겉이 말라서 한 잎씩 뜯기 좋으려고 끝 부분을 잘라 썰어 넣고 줄거리는 잘 떼어집니다. 크기를 맞추어 나박나박 썰어 물에 몇 번 세척을 하고 소금으로 살짝 절입니다. 무도 먹기 좋게 썰어 살짝 절.. 2023. 2. 18.
동치미와 무청 김치, 건강 배추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단무지무와 무를 촘촘하게 뿌려서 여러 차례 속아 김치도 담아 먹고 겉절이로 밥도 비벼 먹고 어린 순을 삶아 시래기로 끓여 먹고 이제는 더 춥기 전에 뽑아서 김장을 합니다. 무를 뽑아서 작은 단무지는 동치미로 담그고 잎은 시래기를 하고 큰 단무지는 갈아서 배추 속으로 넣습니다. (동치미 담그기) 무를 닦을 때는 면장갑을 끼고 닦으면 쉽습니다. 깨끗하게 닦은 작은 단무지는 오래 묵어 간수가 빠지고 까슬까슬한 소금에 살짝 절입니다. 김장 비닐봉지를 물에 여러 번 헹구어 삭힌 고추와 갓, 쪽파, 대파 사과, 배, 생강, 마늘도 저며 넣고 한 모금 2L 생수 9통 부어 소금과 뉴슈가를 넣어 간을 맞추어 절여진 단무지 위에 놓고 간 맞춘 물을 넣어 꼭 묶어 상온에서 익혀 냉장고에 넣을 때는 .. 2022. 11. 15.
먹기 편한 물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김장하기 전 지금 먹기 좋은 먹기 편한 물김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모기장 덮어 놓은 자리에 지금은 날이 추워 영하로 내려가는 날에는 비닐을 덮어주었습니다. 심어놓은 수박무(과일무)가 속이 어떤가 잘라 보았더니 몇일 사이로 색이 많이 들었습니다. 과일 무는 크게 두니까 갈라져서 상품 가치가 없어지는데 곧 수확을 해야겠습니다. 수박무 4개 뽑고 항암배추 1포기 뽑았습니다. 항암 배추는 뿌리 쪽이 노르스름한 색입니다. 배춧잎 줄기 속에도 같은 색이 조금씩 보입니다. 고습고 맛은 좋은데 뻣뻣해서 절이는데 애로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항암배추는 처음 심어 보았습니다. 수박무를 채칼로 쓱싹쓱싹 밀고 사진을 집 안에서 찍었더니 색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항암배추는 줄기 쪽만 곱게..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