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물김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눈이 펄펄 내리던 지난 주말에 강원도 화천 청정지역에서 귀한 고로쇠 수액이 왔습니다. 고로쇠 물을 넣고 배추와 과일도 있고 상큼하게 물김치를 담기로 했는데 급 변경 고로쇠물은 시간이 지나면 맛이 달라지니까 고춧가루 물 넣고 빨갛게 담기로 했습니다. 1) 즙용: 사과 2, 배 1, 양파 3, 무 1 2) 건지: 사과 2, 배 1, 무 2, 항암배추 1 3) 육수: 고로쇠 3병, 고춧가루 4큰술, 밥 반공기 액젓, 매실액, 백초식초, 소금, 생강청 신문지에 돌돌 말아 저온창고에둔 항암 배추가 겉이 말라서 한 잎씩 뜯기 좋으려고 끝 부분을 잘라 썰어 넣고 줄거리는 잘 떼어집니다. 크기를 맞추어 나박나박 썰어 물에 몇 번 세척을 하고 소금으로 살짝 절입니다. 무도 먹기 좋게 썰어 살짝 절..
202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