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2 누룽지 짬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단골손님께서 도덕마을 굼벵이를 넣고 만든 누룽지를 직접 만드셔서 보내 주셨습니다. (누룽지 갱시기) 가끔 겨울이면 한 번씩 끓여 먹는 갱시기 옛날에는 양식을 늘려서 먹었던 것이었는데 지금은 별미로 가끔 생각이 납니다. 육수가 끓으면 납작 국수와 누룽지를 먼저 넣고 굵은 납작 국수는 물에 한번 세척을 하면 빨리 익습니다. 딱딱한 누룽지도 물에 한번 헹구어 넣으면 빨리 익습니다. 끓으면 떡국과 김치와 콩나물을 넣고 모두 익으면 파와 마늘을 넣고 간은 액젓 조금과 소금으로 하고 참기름 살짝 넣습니다. 쫄깃한 누룽지가 그냥 밥을 넣는 것보다 식감이 좋습니다. 이렇게 한 끼 먹었습니다. (누룽지 짬뽕) 아무리 맛이 있어도 맛있다를 1~2번 하는데 다 먹을 때까지 폭풍 칭찬을 들었습니다. 육.. 2023. 2. 11. 짬뽕 처럼 끓인 해물 떡국 도덕마을입니다. 떡국을 진공이 잘 된 것을 남겨 두었다가 오늘 바람이 심하게 부는데도 아로니아 밭에서 전지를 하는 식구들을 위해 냉동실에 있던 해물을 꺼내 따끈하고 얼큰한 짬뽕처럼 해물 떡국을 끓였습니다. 해물 떡국 보기보다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굴, 건 홍합, 갑오징어, 전복.. 2017.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