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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3

보름 나물과 오곡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그동안 보름나물을 계속 만들어 왔는데 나물은 건조 과정이 중요하더군요. 신선한 재료를 바로 삶아 건조를 하고 비 온 뒤에는 흙을 세척을 하고 삶으면 나물 잎이나 속에 모래가 안 들어가서 좋습니다. 건 나물을 삶을 때 쓴맛이나 독성이 있는 나물을 우려야 안전하고 맛도 좋습니다. 그동안 주로 나물 종류 되로 각각 따로 삶아서 건조를 많이 했지만 어느 해에는 비슷한 나물만 모둠으로 건조를 하기도 하고 어느 해에는 모든 나물을 데치고 얼려 보름나물을 하기도 했는데 올 보름 나물은 또 다르게 도전을 했습니다. 제 멋대로 팬에 덖어서 해봤는데 맛도 향도 살아 있고 삶지 안 하고 불리기만 해도 되었습니다. 고추나무는 순이 나오면서 꽃과 같이 달려있어 구분하기 쉽고 하얗게 꽃이 피면 보기도 좋습.. 2021. 2. 23.
오곡 밥과 보름 나물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어제 정월 대보름 보름나물 삶아서 놋그릇에 담았습니다. 나물을 무척 좋아해서 많이도 했었는데 이제는 두 번 먹으면 안 먹어서 종류도 많이 줄이고 모둠으로 건조를 해놓고 가끔 먹습니다. 해마다 봄이면 로메인 상추를 심어 판매를 하는데 겉 잎은 따서 버리.. 2020. 2. 9.
정월 대보름 나물과 오곡밥 도덕마을입니다. 정월 대보름이 가까웁네요. 미리 보름나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보름나물을 다양하게 많이 만들어서 글도 많이 올렸고 막상 나물 종류를 많이 만들어 건조해서 갈무리를 해 두어도 정성을 들인 만큼 만들어 방상에 올리면 식구들은 즐겨 먹지를 안 해서 이제는 .. 201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