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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국화3

산골 교회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 23년도 지나간 꽃꽂이. 마당에 땅콩다라에 심은 연잎이 한창입니다. 가끔은 잘라서 꽃꽂이를 하기도 하고 요리에 이용도 합니다. 방울 맨드라미 루드베키아(천인국)가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맥문동 꽃이 한창입니다. 맨드라미 맥문동, 양하, 줄맨드라미 방울 맨드라미, 맥문동, 칸나, 맨드라미 칸나, 양하 잎 루드베키아(천인국), 맥문동, 방울 맨드라미, 칸나 맨드라미, 황하코스모스, 양하, 맥문동 맥문동, 줄맨드라미, 남천 줄맨드라미, 양하, 맨드라미 아마란스 부추 꽃 칸나 자소엽 자소엽, 맥문동, 부추 꽃, 삼립국화, 아마란스, 칸나 아마란스에 메뚜기와 비슷한 섬서구메뚜기? 꽃잎도 잘 뜯어먹어 미웁습니다. 유리병이 안 보이게 아피오스 꽃으로 모양을 내어 보았습니다. 칸나와.. 2024. 2. 17.
늦은 봄놀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꽃들도 여기저기 피고~ 쑥쑥 자란 나물들~ 겨우 보름에 먹을 나물은 뜯어서 건조시키고 조금씩 텃밭에 남아 있는 나물이 벌써 많이 자라서 그냥 먹기에는 억세어 연한 속 줄기를 이용해서 비빔밥을 했습니다. 유채를 뿌렸는데 조금 올라와서 꽃꽂이하려고 남겨둔 꽃들이 씨방을 달고 있습니다. 연한 꽃대만 똑똑 잘라서 소금 넣고 데쳤습니다. 오래전 곰취도 곤달비도 아닌 곰달비 판매를 하다가 몇 뿌리 남겨 두었는데 아직도 잘 살고 있습니다. 속에서 연한 줄기를 잘랐습니다. 곤달비 농사도 많이 했다가 두 포기 남겨져 있어서 몇 줄기 잘랐습니다. 고수도 씨앗을 조금 뿌렸는데 꽃을 피우려고 해서 연한 줄기만 자르고 참나물도~ 아스파라거스 조금 뜯어 오고 천궁도 뜯어 오려다가 향이 강해서 그냥 두었습니.. 2023. 5. 14.
맛간장 만들기와 보름나물 준비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산이 있어 좋은 것이 수도 없이 많지만 산나물을 뜯어먹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는 희귀한 버섯들이 무척 많았는데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어디에 많드라 하면 몰려와 싹쓸이를 하고 간다. 이제는 나물도 없어서 재배를 해야지만 나누어 먹을 수 있습니다. 주위가 모두 산이다 보니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 때문에 우리 먹을 것은 뜯어옵니다. 이른 봄에 제일 먼저 먹는 산나물은 홑잎나물입니다. 부지런한 며느리가 3번 먹는다는 금방 세어져 못 먹는 나물이라 혼자서는 못 가고 일하는 식구들 가자고 앞장 세워 가서 뜯어 왔습니다. 산이 깊어 여기에는 굻은 먹 고사리는 몇 군데 안 나오고 고사리 손 같이 귀여운 고사리밥이 나옵니다. 작고 가늘어 아무리 뜯어도 늘지가 .. 2023.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