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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3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2년 마지막 꽃꽂이 사진입니다. 곳곳이 단풍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길이고 가끔 동네 사람들과 걷기 운동 가는 곳인데 단풍이 예쁩니다. 집 앞에 느티나무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낙엽도 떨어져 있습니다. 꽃꽂이하려고 연명국 꽃을 수확하지 않은 곳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연명국은 꽃을 생으로 먹어서 좋지만 꽃 수명도 길어서 좋습니다. 백국도 비닐을 덮어 준 곳은 꽃이 잘 피었는데 안 덮어 놓은 곳은 살짝 얼었습니다. 연명국, 백국, 산국, 갈대 마지막으로 덜 익어 따 놓은 호박 한 덩이로 호박과 소쿠리에 꼽아 추워 보여서 야자 새끼줄이 있어서 감았습니다. 마당에 잔디도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주일 뒤에는 갈대도 피고 늦게 핀 동국도 더 꼽고 따뜻하게 보이게 남천.. 2023. 3. 7.
10월 24일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추위에 약한 꽃들은 상태가 안 좋아 국화와 나무 밑에서 서리 피해서 남은 꽃 조금으로 꽃꽂이를 했습니다. 맨드라미와 메리골드 몇 송이 생각보다 번행초는 추위에 강합니다. 무성한 섬 오가피나무 밑에서 서리피해 없이 있었습니다. 국화는 생으로 먹는 연명국(식용국화)라고 어렵게 구해서 심었습니다. 노란 감국이 많이 피어서 많이 잘랐습니다. 감국과 메리골드, 번행초 감국 감국만 꼽았습니다. 앞산에 핀 들국화 들국화와 아스파라거스 식용 박이라고 심었더니 아니었습니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해서 보관을 했습니다. 식용국화 (연명국) 식용 국화 중에서 국화 꽃잎을 먹는 품종 물물교환하여 두 포기였는데 시험 재배로 늘렸더니 꽃이 오래가고 아삭아삭 샐러드나 피클도 좋았습니다. 올해는 좀 더 .. 2022. 2. 22.
동국, 감국, 산국 이야기(감국차 같은 산국차 만드는 법) 도덕마을입니다. 동국, 감국, 산국 이야기^^ (동국) 동국을 키운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텃밭이 작아 양은 적지만 봄이면 삽목을 해서 판매도 하고 꽃꽂이도 하고 차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동국은 꽃이 작지만 꽃잎이 많이 있어서 금방 알 수가 있고 은은한 향과 맛도 좋지요. 동국은 차이.. 201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