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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9

산골 교회 꽃꽃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3년 6월 이 자리에는 언제나 기린초가 꽃을 피웁니다. 언덕에는 금계국도 피고 흰 톱풀이 한창입니다. 달래가 꽃이 지고 씨앗을 달고 벌써 발아가 되어 파랗게 달래가 올라옵니다. 고수가 꽃이 지고 씨앗을 달고 있고 유채꽃도 씨앗을 달고 있습니다. 곳곳에 청개구리도 보이고 밀도 익어 가고 있습니다. 꽃상추와 로메인 상추를 세척을 하고 로메인상추, 꽃상추, 유채꽃, 밀, 비올라 금계국, 데이지, 기린초, 톱풀, 달래 삼색 병꽃 2024. 1. 27.
산골 교회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023년 5월 큰길 옆 산밑에 부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3월에 땅이 풀리자 요만큼 캐와서 땅콩 다라에 심긴 연 가운데 심었습니다. 두 달 만에 요만큼 자랐습니다. 부들 밑에 참개구리가 올해도 보입니다. 호랑가시 잎이 비를 맞고 좋아라 합니다.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모를 얻어 왔습니다. 길옆에 심긴 샤스타데이지 겹 작약도 끝물이고 홑 작약 꽃도 끝물입니다. 기린초 꽃이 막 피고 있습니다. 흰색 톱풀도 피기 시작합니다. 붓꽃이 한창입니다. 한쪽에 뿌려놓은 고수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화단에 심어 놓은 삼나물(눈개승마)이 꽃을 피우고 눈개승마 꽃은 암꽃과 수꽃이 아예 표시가 나게 다르게 핍니다. 붓꽃, 눈개승마, 기린초, 작약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고수 꽃과 톱풀.. 2024. 1. 27.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감꽃이 하나 둘이 떨어지면 더위가 슬슬 시작합니다. 이때쯤 손주들이 오면 감꽃을 주워 목걸이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장을 보고 있는 남편 덕분에 어린이들이 동네 방문이 있어서 집에 있는 식용 꽃과 감 꽃으로 카나페를 만드는 체험도 했습니다. 도덕마을 산골살이는 손주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담아 주기도 합니다. 6월 5일 꽃꽂이 이때는 꽃들이 없어서 길 옆에 있는 인동초(금은화) 꽃을 잘라다가 꽃꽂이를 했습니다. 인동초(금은화) 약용으로도 사용하지만 무리 지어 피어 있으면 참 예쁩니다. 상추 씨앗은 잘 안 받는데 꽃꽂이하려고 줄기 상추를 남겨 두었더니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꽃이 없어서 앞산에 갔더니 절벽에서 자생하는 기린초도 꽃이 지고 있었습니다. 구석진 곳에서 몇 송이 .. 2023. 1. 9.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5월 29일 꽃꽂이 산이 가까이 있고 농약을 안 치기 때문에 봄이면 우리집에는 새들이 구멍마다 새집을 짓고 알을 품어 알이 부화가 되면 시끌시끌합니다. 어미새는 연신 먹이를 물어 새끼들한테 먹이느라 정신없습니다. 안방 창문 앞에 남천 나무속에 아기 새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마당에 상수도가 얼까 봐 물을 틀어 놓는데 물 먹으려 새들이 많이들 오는데 올해는 냇가 물이 얼지가 안 해서 덜 오고 있습니다. 한 겨울에는 들깨를 뿌려주면 와서 먹고 가는데 장독대에 똥을 많이 누어 포기를 했습니다. 새 때문에 산골살이의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삼나물(눈개승마) 산채 나물 재배할 때 참 많이 심었는데 이제는 두 포기만 남았습니다. 온통 길옆에 뿌려진 금계국 씨앗이 우리 밭 언덕에.. 2023. 1. 6.
6월 12일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꽃꽂이 사진을 올립니다. 그동안 계속 꽃꽂이는 했었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6월 12일 사연이 있는 꽃꽂이~ 산골 교회 꽃꽂이~ 텃밭을 돌아다니며 흰색은 톱풀 꽃, 방풍, 어수리 노란색은 기린초, 금계국 보라색은 자주 달개비 유채 씨방과 블루베리 순이 무성해서 잘랐습니다. 금어초 꽃 방풍 섬초롱 꽃도 피려고 하고 방풍 가운데 빼꼼히 보이는 어성초 꽃 기린초를 잘라서 삽목을 했더니 가늘게 꽃이 피었습니다. 흰색 톱풀 꽃이 빨리 핍니다. 우울한 마음을 붉은색 금어초가 달래 주었습니다. 앵두가 한창일 때 한 가지 꺾어서 물 뿌려 저온 창고에 두었더니 하루는 싱싱합니다. 사랑하는 언니가 6월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영정 앞에 두었던 국화꽃을 가지고 와서 꼽았습니다... 2021. 7. 17.
동국 모종 판매합니다.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동국과 감국, 여러 종류를 삽목도 하고 씨앗도 넣습니다. 올해도 하고 있습니다. 밤에 온도가 많이 내려가면 전기 열풍기를 틀어 줍니다. ​ 상토를 포토에 담아 물을 주고 구멍을 내어줍니다. 일단 삽수를 잘라오면 삽수가 마르지 않게 물에 담가놓고 삽수를 꼽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아무려 줍니다. 주로 직접 키운 것을 씨앗을 받아서 모아 놓은 것도 큰 그릇에 상토를 넣고 물을 넣어 잘 버무려 씨앗을 넣어 키웁니다. 어린이날 쌍둥이 손자들이 모처럼 왔습니다. 예약 들어온 것은 밖에서 햇빛에 적응하게 내어 놓았습니다. 둥이들이 할머니 일손 돕는다고 열심히 도와주었습니다. 1) 박하 2) 동국 3) 기린초 4) 애플민트 5) 금전초 6) 메리골드 7) 천일홍 1) 박하 500주 4).. 202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