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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화6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나간 산골 꽃꽂이 역시 가을은 국화의 계절입니다. 차수국 하우스 옆에 따뜻한 곳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연명국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차로 만들어 먹는 백국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동국도 꽃꽂이하려고 남겨둔 양지쪽에 피기 시작했습니다. 꽃은 많이 수확을 못하고 삽목 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금관화가 먼저핀 것은 씨방을 달고 잎이 단풍색을 띄우며 마지막 활짝 피고 있습니다. 금관화, 양하잎, 붉은 댑싸리가 익어가서 같이 꼽았습니다. 금관화는 줄기를 잘라내면 하얀 진이 나와서 손에도 옷에도 묻지만 그래도 꽃이 화려하고 예쁩니다. 백국 연명국 잘 익은 맷돌 호박을 얻었습니다. 호박 손질한 것은 산양들이 잘 먹습니다. 도덕마을 식용꽃 3종으로 나란.. 2023. 3. 5.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10월 2일~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풍선덩굴이 무성하게 자라 방울방울 예쁘게 달렸습니다. 큰 미역취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요^^ 아스파라거스가 아침 이슬에 힘겨워합니다. 산미나리 꽃이 피고 금관화 꽃이 화려하게 피고 있습니다. 호랑나비 애벌레가 예쁩니다. 미역취 꽃, 금관화, 섬엉겅퀴, 구절초, 멜람 포디움, 맨드라미, 맥문동 아스파라거스, 미역취, 산미나리, 칸나꽃 멜란 포디움, 금관화, 미역취 맨드라미, 풍선덩굴, 맥문동, 멜란 포디움 천인국, 미역취, 금관화, 구절초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고 마당에 잔디가 색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는 꽃들을 모아서 꼽아보니 행복합니다. 2023. 3. 2.
하늘 맑은 날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8월 28일 산골 교회 꽃꽂이 우리 집은 마당에 잔디를 심어 놓고 일 년에 풀을 수도 없이 뽑습니다. 마당이 크지는 안 해도 최대한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하늘이 가을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꽃꽂이를 하고 오전 9시경 차에 싫어 놓고 하늘이 너무 예쁘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끔 도마뱀이 보이는데 도망도 안갑니다. 화분 안에도 있고 가끔은 신발 속에도 있어서 신발 신을 때에는 확인을 합니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손으로 잡기도 합니다. 꽃꽂이하려고 천일홍을 심어 놓았는데 메뚜기가 뜯어먹어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금관화도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핑크색 상사화가 끝나고 노란색 상사화가 요만큼 피었습니다. 조금씩 피는 꽃을 모두 잘라서 .. 2023. 2. 19.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설 연휴 동안 손주들은 서로서로 동생들 잘 돌봐 주면서 놀아 주어 어찌나 신통 방통한지 행복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지난 7월 10일 꽃꽂이 햇빛에 땀을 뻘뻘 흘리며 산소에 갔습니다. 타래난초 꽃~^^ 작은 분홍색 꽃이 다닥다닥 피며 실타래처럼 꼬여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꽃들은 어느 꽃이나 다 예쁘지만 타래난초 꽃을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을 보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산소 옆이나 언덕에 풀 속을 헤치며 볼록한 삐비를 찾아 속을 까서 보드라운 삐비 알맹이를 꺼내 먹으면 달큼하고 솜사탕 먹는 맛으로 먹었던 삐비~^^ 드셔 보셨나요? 늦고사리가 아기 손 같이 예쁘게 올라왔습니다. 이름 모를 꽃도 피고 집에도 원추리가 있는데 산에서.. 2023. 1. 23.
예쁜 화단 꽃구경 하세요^^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꽃꽂이하려고 도덕마을 화단에 심을 꽃~ 예약받은 꽃모종~ 교회 화단~ 동네 화단~ 꽃모종을 많은 양을 씨앗을 넣고 삽목도 합니다. 올봄에는 비가 안 와서 동네 화단과 교회 화단에 심지를 못하고 기다리다가 5월 15일 교회 화단에 요만큼 심었습니다. 비올라, 키 작은 코스모스, 미니 백일홍, 천일홍, 금관화 어디에서 보아도 꽃 전체가 잘 보이도록 키 순서로 심었습니다. 검정 비닐을 깔고 미리 밖으로 퍼 놓은 흙을 비닐 위에 넉넉하게 덮어 준 덕분에 하나도 죽지 않고 잘 살았습니다. 풀도 안 나서 좋고 가뭄도 덜 타고 흙을 많이 덮으면 보기도 싫지 않지요. 그동안 자전거 타고 가서 물을 주고 관리를 계속 했습니다.. 비닐을 안 씌웠다면 가뭄에 꽃모종이 죽었으리라 생각됩니.. 2022. 8. 26.
꽃밭/가뭄 예방과 쉽게 심는 방법 해마다 모내기 철이면 비가 안 와서 냇가에 물도 마르고 식수도 산속 계곡물을 정화시켜 먹는데 어떨 때는 물이 부족해서 집집마다 걱정이 많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이장을 하면서 가뭄 때나 계곡물이 얼어서 물이 안 나오는 것을 대비해 동네 우물로 먹었던 깊은 샘을 물 부족 시 자동으로 물탱크에 퍼 올려 사용을 하기 때문에 지금은 단수되는 일이 없습니다. 이래저래 심으려고 씨앗을 넣었는데 비가 안 와서 심지를 못하고 기다리다가 교회 화단에 심으려고 요만큼 트럭에 싫고 갔습니다. 비올라, 키 작은 코스모스, 미니 백일홍, 천일홍, 금관화 이 자리는 나무가 있었던 자리인데 캐내고 나니 동네 버스 정류장이고 동네 이장이신 장로님께서 차 기다리는 동안에 그늘막을 기증을 하셔서 교회에서 의자와 테이블을 두기로 했습니다... 2022.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