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꽃꽂이2 자연산 버섯으로 차려진 행복한 밥상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입니다. 가을은 버섯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야기가 있는 밥상웃음이 저절로 나는 밥상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귀농 참 잘했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조금만 올라가도자연산 송이버섯이 나옵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고동네 작목반이 운영하는 곳과동네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산이 있습니다. 우리 집은 송이가 나오는 작은 산이 있어서가을이면 산에 가기 때문에미리미리 가을 일을 갈무리하고송이를 기다립니다. 올해는 송이가 늦게 나와서작목반 분들이 애를 많이 태웠습니다. 형부와 저 남편이 함께 다니기도 합니다. 송이철이 되면 산을 무척이나 좋아했던언니가 참 많이 생각이 납니다. 올해는 다행히 뱀은 안 보았고벌은 잘 피해서사고 없이 재미있게 가을을 보냈습니다. 혼자서 산에 갔던 남편이잘 익.. 2024. 11. 22. 10월 8, 15일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입니다. 10월 8일 꽃꽂이 메리골드 꽃이 찬바람이 나니까 많이 피고 있어서 편백 잎 위에 하트를 만들어 본관 앞에 두었습니다. 벌써 밤이 끝이 났습니다. 산에서 밤송이를 많이 가지고 와서 추석에 손자 손녀들 체험 시키고 예쁜 것을 골라 화단에 꽈리가 익어서 몽당 잘라 제습.. 2017.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