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버섯2 자연산 버섯으로 차려진 행복한 밥상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입니다. 가을은 버섯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야기가 있는 밥상웃음이 저절로 나는 밥상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귀농 참 잘했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조금만 올라가도자연산 송이버섯이 나옵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고동네 작목반이 운영하는 곳과동네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산이 있습니다. 우리 집은 송이가 나오는 작은 산이 있어서가을이면 산에 가기 때문에미리미리 가을 일을 갈무리하고송이를 기다립니다. 올해는 송이가 늦게 나와서작목반 분들이 애를 많이 태웠습니다. 형부와 저 남편이 함께 다니기도 합니다. 송이철이 되면 산을 무척이나 좋아했던언니가 참 많이 생각이 납니다. 올해는 다행히 뱀은 안 보았고벌은 잘 피해서사고 없이 재미있게 가을을 보냈습니다. 혼자서 산에 갔던 남편이잘 익.. 2024. 11. 22. 꾀꼬리 버섯~야생버섯 먹었습니다. 도덕마을입니다. 이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꾀꼬리 버섯을 만나서 채취했습니다. 꾀꼬리버섯 탕 음지 쪽이라 색이 회색을 많이 띄었는데 집에 와서 다듬다 보니 원래 색으로 돌아왔습니다. 갓버섯 같은데 아직도 버섯은 확실하지 않으면 채취를 안 합니다. 노란망태기 버섯이 너무.. 2019.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