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2 봄 밥상에 달래와 냉이 작년 늦가을 차수국 밭은 손을 호호 불면서 초겨울에 풀을 뽑아주어 깨끗한데 꽃밭은 풀이 천지입니다. 땅이 살짝 녹을 때 풀을 호미로 살살 뽑아주면 잡초가 뿌리를 길게 내려가기 전에 쉽게 뽑혀서 벌써 한 달 전부터 밭에 풀을 뽑았습니다. 호미 반 정도 녹은 땅에 풀 뽑으면서 달래를 캤습니다. 도랑 치고 가제 잡았습니다^^ 달달한 제주도 겨울 무를 채를 치고 맑은 젓갈 넣고 살짝 절이고 달래 다듬어 넣고 달래는 한쪽으로 밀어 놓고 양념 넣어 무부터 먼저 양념을 버무리고 달래도 같이 버무렸습니다. 비벼 먹기 딱 좋았습니다. 씀바귀 냉이 형부가 냉이가 드시고 싶은지 뜯어와서 깨끗하게 다듬어 식탁 위에 놓으셨네요^^ 소금 넣고 깨끗하게 세척한 냉이 살짝 데쳐서 헹구어 고추장 넣고 무쳤더니 냉이는 달달한 맛이 설탕.. 2022. 3. 25. 사랑의 가리비 탕수 도덕마을 입니다. (사랑의 가리비 탕수) 오늘 밥상은 고성에서 ~ 가리비,인천에서~ 연뿌리 상주에서~ 발효생강,거창에서~ 약초소금 영동 방울 양배추 를 구입하고 우리집 초석잠으로 만들었습니다. 택배가 사랑을 날라 주어 행복한 사랑의 밥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가리비를 깨끗하게 .. 2015.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