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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

곤달비 김치와 장아지^^

by 도덕마을(김금순) 2012. 4. 26.

제가 곤달비를 판매를 하다보니

어떻게 김치와 장아지를 담그는지 려 달라는분이 계셔서

작년에 글로 올렸던것 다시

편집해서 올립니다.

 

 

쌈으로 드셔도 좋고 ~

 

 

 

곤달비를  삼삼한 소금물에 절여서

물기를 꼭 짠 모습입니다

 

 

 

통고추와 마늘, 효소와 양념을 믹스에  섞어서 만든 곤달비 김치 입니다.

즉석에서 드셔도 됩니다.

 

 

 

 

가)간단하게 만드는 장아지

 

 

(만드는 방법)

1)끓는물에 살짝 데처서 해도 되지만 저는 살짝 절여서 했습니다.

2)집간장이나 매실액을 입맛에 따라서 적당량 섞어서 달콤 짭잘하게 간을 맞추어 주고

  심심 하게 드실분은 다시마 육수를 끓여 식혀서 넣으 주시면 됩니다.

3)절여서 짠 곤달비에 부어주고 윗 부분이 뜨지않게 눌려서 냉장고에 넣고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완성된 장아찌입니다.

바로 먹으면 됩니다.

 

 

 

나) 오래두고 보관하는 장아지

 

1)설탕1:시중왜간장1:소주1:현미식초1을 넣고 살짝 끓여 줍니다.

2)차곡차곡 곤달비를 그릇에 담고

3)돌이나 접시로 눌려주고 그위에 한 김 나간 쏘스를 부어 줍니다.

   냉장고에 넣지않고 보관해도 오래 두고 드실수 있습니다.

   단것을 싫어 하시는분은 설탕량을 줄여서 해도 됩니다.

 

다)효소를 넣고 보관하는 장아지

    효소를 넣으실 경우에는 설탕 대신에 효소를 넣어주고

    모든 재료를 끓이지말고 섞어서

     나번에 2~3번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익으면 이렇게 노르스름하고 오래 두고 드시기에는 좋습니다.

끝물때 약간 억센 곤달비 잎으로 하면 좋습니다.

 

 

 

살작 절인 곤달비를 고추장 장아지로 담아도 좋습니다.

이때는 마른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물끼가 겉돌지 안해서 좋습니다.

 

 

 

살짝 절인 곤달비잎을

매실액과 된장을 섞어

깻잎 담그는 방법으로

곤달비 된장 장아지로도 해먹었습니다.

 끝물일때 하면 좋습니다.

 

 

 

호박잎처럼 살짝 찌면

애들과 어르신 분들이 좋아 합니다.

 

 

 

 

쪄낸 곤달비 잎으로 모양도 냈습니다.

 

 

 

치아가 부실한분은 데처서 나물로도 먹으면

많이 먹을수 있고 변비에는 그만 입니다. ㅎㅎㅎ

 

 

 

몰캉 하게 삶아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어서도 먹습니다.

 

 

 

 

불린 찹살과  곤달비잎을 곱게 다진후  물기를 제거한후에

믹서기에 함께넣고 갈은뒤에

압력 밥솥에다 쪄내고 스텐다라에 넣고 절구봉으로 찧어준다.

이때 행주를 깔고하면 소리도 않나고 그릇이 움직이지 않아서 힘이 들지 않는다.

 

쑥떡 하듯이 방앗간에서 갈아와서 만들면 편합니다.

 

 

 

힘든일은 남자들이 잘 도와 줍니다.

 

 

 

쟁반에 팥고물을 깔고

 

 

 

접시로 짤라주면 손쉽게 잘린 답니다.

 

 

 

푸른색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그래도 푸른 봄색이 팥사이로 보입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식구들이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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