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직접 농사지어 만든 옻 된장이 맛있게 익었습니다.
자연산 옷나무 입니다.
옻나무 껍질을 벗겨놓고
옻껍질을 항아리 밑에 넣습니다.
된장을 뜰때 고추씨랑 청국장 가루를 넣고
버무려서 넣었습니다.
단지에 넣어 햇빛에서 익혀 줍니다.
달래밭을 만들어 놓으면
참,좋아요^^*
색깔은 검어도 큰멸치는 똥과 머리를 빼고 잘게 짤라 무우와 먼저 끓이다가
된장을 풀고
먹기 직전에 달래만 넣었습니다.
저는 옻을 심하게 타지만 된장에 넣고 발효되는 과정에서
옻성분이 분해가 되는지 전혀 옻이 타지 않습니다.
옻장 담는해에 약초를 달인 물을 된장뜰때 섞어서 담아서
아주 맛있게 한단지 먹고
옻장을 담았는데 맛이 좋습니다.
한번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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