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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

굽더덕이버섯산행^^

by 도덕마을(김금순) 2011. 10. 21.

송이가 끝물일때 굽더둑이 버섯이 나오기때문에

갑짜기 김밥 8줄 사서

식구 네명이서 굽더둑이 버섯을 채취하려 갔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구절초꽃이 해맑은 모습으로 피어 있습니다.

 

 

 

 

 

 

산에서는 각자 헤여져서 많은곳이 있으면 열락 하기로 했습니다.

 

버섯이 너무 없어서 김밥만 먹고 내려 오면서

이상하게 생긴 버섯이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그물만 없지 그물 망태버섯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잡버섯도  구경하기 어려워요.

올해는 밤도 도토리도 버섯이 귀하고 없으니

겨울에는 짐승들이  마을로 많이 내려올것 갇아요.

 

식구들은 한개도 채취하지 못하고

저만 ㅎㅎㅎ

 

갑짜기 집에 있는것으로 준비했습니다.

 

 쓴맛이 많기 때문에

달콤 새콤하게 무쳤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많이 채취 했는데 올해는

귀한 버섯입니다.

 

마음은 벌써 내년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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