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심는데 넣고
산더미 같이 쌓여 있던
퇴비가 이제 배추 심을것만 남았다.
퇴비를 넣고서
로타리 치고 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살짝 줄을 그어~
소독해서 나온 씨앗이
별로 내끼지는 않지만
그래도 씨앗은 농협에서 사서 해야 믿을수 있어서
시내 농협에서 사왔다.
심자마자 개미들이 물고
어디론가 가져 간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식구들 한테 이야기 하니까
같이 먹고 살자며
씨앗을 많이 뿌리 란다.
흙으로 덮고서~
보습도 되고 풀도 적게나고
새들의 침입도 막을수 있게
우리 집에서 농사짓고
우리집 에서 가정용 방앗간이 있어서 방아 짓고 나온
왕겨로 덮어 주었다.
이제 3일 정도면
새싹이 나오길 기다린다.
비가 요즘 많이 와서
집옆에 냇가에 맑은 물이 많이 내려간다.
요즘은 일을 하다가 웅덩이에서
옷 입은채로
풍덩 하고~
나면은 옷이 마를 한시간은
시원 하게 일할수 있다.
이런 재미도 시골 사는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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