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를 두알씩
상토만 넣고 심었다.
대원콩을 동네분들이 흙에 심어도 된다고 해서
만든 거름과 섞어서 두알씩 심었다.
상토에 심어서 인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보리를 베 내어낸 땅을
트랙터로 갈고 있다.
교육받고 자격증을 받아서
처음이지만 잘 하고 있다.
콩심는 기계로 하려다가
물만 주고 그냥 심기로 했다.
모종을 심다가 보면은
자꾸 골이 쫍아 진다면서
동네에서 모줄처럼 만들어 놓은것을
주셨다.
줄을 팅겨 놓으니
구멍 뚤기가 쉬웠다.
흰콩은 줄기가 푸르고~
검정콩은 줄기가
자주빛이 난다.
확실이 상토에 심은것이
뿌리가 잘 내리고 무겁지 않아서
일하기가 수월 하다.
콩줄을 감은 모양.
고라니와 토끼 때문에
망을 첬다.
작년에 논뚝에 심은 콩을 짐승들 때문에
하나도 못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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