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아삭하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양파김치를 담아 먹는데
작년에 뿌린 씨앗을 두더지가 알뜰하게
헤집고 다녀서 싹 죽어 버렸다.
그래서 동생이 올봄에 처가가 서산이라 한판 가져 왔다
아예 김치 담을 려고 총총 심었다.
그래야 많이 크지가 않는다.
오늘 싹 뽑아서 ~
다듬기가 힘들지만 참 입맛에 맞다.
찬밥이랑 매실 젓국 소금 고추가루를
믹스기에 갈아서 담았다.
아삭아삭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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