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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밥상/봄 밥상

가시오가피 김치담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5. 14.

 

오가피 새싹

 

작년에는 요만할때

차를 덕어 먹었다.

 

요만큼 할때 따서

나물을 해 먹으면

쌉살한게 먹을만 하다.

 

살짝 데처서 나물로~

 

갑짜기 날씨가 더워서 빨리 자랐다.

 

쓴맛이 강해서 연한 순만

삮혀서 김치로 담구기로~

 

 

며칠 소금물로 쓴물을 우려내고~

 

맑은 액젓과 마늘 매실액기스를

많이 넣고 고추랑 갈았다.

 

실제로는 예쁜 색인데.......

 

특이한 오가피의 쌉살한 맛과 향이

너무 맛나다.

민들래 김치를 다 먹어서

아쉬웠는데 줄기가 아삭 하고 정말로 맛이 있다.

저녁에 공기밥 두그릇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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