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밥상2 씨래기 삶는 방법과 찌개^^ 이맘때면 가장 맛있는 씨래기 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고기 보다 야채가 좋아 집니다. 씨래기를 삶아서 통채로 길게 놓고 돼지 등뼈를 자주 해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등뼈는 없이 씨래기로 된장 찌개를 끓였습니다. 가을에 널어 놓았던 씨래기~ 겨울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면서.. 2013. 2. 3. 추억의 화롯불( 비지 찌개와 계란 알 밥)^^ 우리동네는 겨울에 밖에서 일을 할때 화로불을 피워놓고 일을 합니다. 그저께 마지막 포도 작업을 도와주고 화로를 잠시 빌려 왔습니다. 옛날 외할아버지는 한 겨울에는 언제나 화롯불을 방안에 두시고 우리들이 외갓집에 갈 때면 군고구마 구워주시던 생각이 나서 그때를 생각하며 화.. 2012.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