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1 수제 생강 청 만들기와 생강 라떼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금이 생강을 이용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시기이지요^^ 아랫동네에 사는 새댁이 친정 가까이 살면서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고구마도 농사짓는데 두 박스 구입을 하고 생강도 구입을 했습니다. 덕분에 동네에 애기 웃음소리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생강은 김장하라고 앞집에서 주셨습니다. 왼쪽 생강은 씨앗으로 심은 생강이고 오른쪽 생강은 햇 생강입니다. 묵은 생강도 먹기도 하는데 녹말이 많이 나오고 즙이 덜 나와서 한약방에서 주로 가지고 간다네요^^ 지난 주에 생강을 가지고 오자마자 바로 작업을 했습니다. 흙 떨어지게 물에 두 번 세척을 하고 붙어 있는 생강 사이에 칼을 넣어 잘랐습니다. 박박 문질러 다시 여러 번 세척을 하니까 껍질이 벗겨집니다. 즙을 내어 청을 만들려고 껍질.. 2020.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