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토란1 왕토란 옹심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토란을 참 좋아하는데 알레르기가 있어서 토종 토란을 쌀뜨물에 삶아 주로 탕이나 국을 끓여 먹는데 왕토란은 독성이 적어 바로 요리가 가능하니까 활용도가 많아서 두 차례로 글을 올립니다. 연 이틀 많이 먹었더니 목이 살짝 따끔거렸지만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보물농장 왕토란을 약선요리방 이벤트로 2kg 받으며 3kg을 더 구입을 했습니다. 먼저 왕토란을 잘라 옹심이를 하려고 녹즙기에 즙을 냈습니다. 즙으로 나온 것을 감자 옹심이 하듯이 앙금으로 하려고 했더니 엉겨지는 바람에 칼국수 반죽에 넣으려다가 옹심이 먹어야 해서 양이 적어 바로 죽으로 끓였습니다. 소금 조금 넣고 간을 했습니다. 추워진다고 해서 남겨놓은 국화도 모두 잘라서 냉장고 넣어 두고 예쁜 참나물 새싹도 같이 보관을 했습니다... 2023.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