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2 4월 23일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봄이 되어 꽃들이 여기저기에서 막 피어납니다. 최고 연세가 많으셨던 형부가 할아버지와 같이 나들이 갈 때면 손을 꼽 잡고 모시고 다녔는데 코로나로 교회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3일간 참석을 하고 산소에까지 다녀왔는데 야생 은방울꽃을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산에 다니면서 만나도 몰랐는데 꽃을 보고 알았습니다. 몇 뿌리 데리고 와서 화단에 심어 놓았는데 독초라니까 잘 표시를 해야겠습니다. 으름 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철쭉꽃인가? 흰색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 느꼈습니다. 시항골님이 주신 앵초 꽃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명자꽃도 예쁘게 피었고요~ 올해는 라일락꽃과 보리수 꽃을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골담초 꽃이 한창이라 주인께 물어보고 따왔답니다. 피나물 꽃도 한창입니다. 세신 족.. 2022. 5. 8. 초롱꽃에 안긴 과일 샐러드 도덕마을입니다. 해마다 초롱꽃이 피면 무엇이든 만들어 보곤 했었는데 올해는 초롱꽃에 과일을 넣어 보았습니다. 이런 예쁜 꽃을 따다 보면 미안하기도 하고 음식으로 만들다 보면 먹기가 참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초롱꽃 올해는 색깔이 진한 초롱꽃도 피었습니다. 먼저 피어 꽃이 .. 2019.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