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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국잎8

홋잎 부각과 홑잎차(귀전우차)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씨가 추운 덕분에 홑잎이 천천히 자라서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그제 산으로 머위 뜯으로 갔더니 이제는 홑잎은 활짝 피어 묵나물은 할 수 있겠지만 머위만 뜯어 왔습니다. 3월 마직막 날 홑잎입니다. 티끌 골라내고 차도 만드고 튀각을 만들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전용 팬에 살청을 하고 유념하고 수시로 드나들면서 가스불을 켰다가 끝다가를 덖음과 식힘을 수없이 반복했더니 잘 만들어졌습니다. 들기름과 식용유 섞어 넣고 홑잎을 넣고 재빠르게 볶아 불을 끄고 잔열에도 타기 때문에 잘 볶아 주었습니다. 튀각은 쉽게 타기 때문에 불 조절이 중요합니다. 설탕 대신에 차수국 조금 갈아서 뿌리고 고운 소금과 깨소금도 넣었습니다. 하우스에 있던 엄나무 잎과 꽃을 따오고 바올라 꽃과 레드향 꽃으로 장식도 .. 2023. 4. 11.
꽃게 장 손질하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을 넘기면서 올 한 해도 건강해서 열심히 살았던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옆지기 생일이 얼마 전에 지나갔습니다. 형부는 딸들 집에 내려가시고 우리 집 딸내미 가족들이 모두 왔습니다. 두 딸내미 큰 손자들이 게장을 엄청 좋아해서 꽃게로 게장을 담았습니다. 미리 꽃게를 주문을 했더니 얼음 이불 얼음 요 깔고 잘 도착했습니다. 발송 소식을 듣고 아침에 육수부터 끓이고 단맛은 달달한 차수국 잎을 넣었습니다. 끓인 뒤에 건지는 건지고 시판하는 다시마 간장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꽃게는 세척을 하고 간장을 넣고 끓인 식은 육수를 부어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두 번 더 국물만 따라 끓여서 식혀 부었습니다. 전날 늦도록 이것저것 먹어서 생일날 아침에는 미역국에 게장만 먹기로 하.. 2022. 12. 1.
꽃도 보고 먹기도 하는 차수국 포트모 판매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노지 월동 가능하고 식용도 되고 꽃도 볼 수 있는 도덕마을 차수국 묘목과 포토모 판매합니다. 달달한 차수국은 설탕 대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차수국 차로 만들었습니다.) 냉국이나 동치미에 단맛을 차수국을 우려서 넣습니다. 차수국 잎 부각 차수국으로 달달한 차를 만들어 시원하고 따끈하게 드시면 됩니다. 맛없는 차와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4월 29일 사진) 작년 땅에 삽목 했다가 올봄에 캐서 작은 포토에 넣었습니다. (6월 7일 사진) 그동안 차광막 밑에서 이만큼 자랐습니다. 1) 포트모 판매하는 6cm 포트입니다. 땅에 심으실 경우에는 반그늘에 비닐 멀칭을 하고 물 충분하게 주고 심습니다. 물을 좋아합니다. (화분에 심는 방법) 차수국 모종을 꺼내고 화분 밑에 상토를 넣고 차.. 2022. 7. 19.
꼬맹이 손님들과 함께 카나페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동네 이장을 보다 보니 꼬맹이 손님들이 정자에 놀려 오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크래커 과자가 있어서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꼬맹이 손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카나페를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뚝뚝~~ 떨어진 감꽃도 줍고 어릴 때는 감꽃도 많이 주어 먹었습니다. 때를 맞추어 손자들이 오면 감꽃을 주워서 목걸이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팬지와 비올라 돌나물 꽃도 잘라오고 몇 송이 핀 수레 국화도 따오고 세척도 하고 차수국 연한 잎, 애플민트 방아, 박하 차즈기, 쑥갓도 조금씩 잘라오고 꽃은 아무 곳에 있는 것을 먹으면 안 된다고 주의 사항도 알려 주고 생크림 냉동실에 있던 생크림도 꺼내고 사과잼과 혹시 몰라서 마요네즈도 가지고 가고 있던 일회용 접.. 2022. 6. 26.
차수국 부각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너무 무더워 쉬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좋아 무엇이든 잘 건조가 됩니다. 날씨가 덥다 보니 그늘에서도 차수국 잎들이 약간씩 뒤집어집니다. 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붉은색 반점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번 비 온 후에 차수국 잎을 뜯어서 찹쌀을 담갔다가 믹스기에 갈아서 죽을 쑤고 굼벵이 분말과 표고버섯 분말을 넣고 칼칼한 풋고추 조금 갈아서 넣고 끓여 소금 간을 합니다. 되직하게 쑤었습니다. 반은 덜어서 치자 가루 넣어 노란색으로 만들고 때마침 차수국 주문하시던 선생님께 부각 만든다고 했더니 부각 잎에 밀가루 묻혀서 하라셔서 앞뒤에 밀가루 묻혀서 알뜰 주걱으로 슥슥 발라주니 잘 발라집니다. 앞뒤로 모두 발라 깨끗하게 세척한 채반에 놓고 자주 뒤집어 주었더니 예쁘게 잘 건조가 되었습니.. 2021. 8. 6.
진짜 이슬 드셔 보셨나요^^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차수국 잎을 수확 하면서 이슬이 맺힌 사진을 올렸더니 이슬에도 단맛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는 분들이 계시고 (감로 차수국의 이슬 그 귀한 이슬을 조금이라도 받으셔서 감로차 이슬차 제다시 사용해 보십시오, 명품차 꿀 팁입니다.) 라고 댓글이 달려서 마음먹고 이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수국 밭에 갔더니 이슬이 차수국 잎에 송골송골 머물고 있었습니다. 일단 준비해 간 그릇을 두고 차수국 잎에 맺혀있는 이슬~~~ 이슬을 머금고 있는 수국차 이슬이 떨어 지길 기다리다가 풀한고랑 뽑고 7시 넘어서 갔더니 이슬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 방울씩 받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코렐 접시에 받아 조금씩 병에 담았습니다. 3일 받았는데 작은 생수병에 반도 못 받았습니다. 궁금한 건 못 참아 시작을.. 202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