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맨드라미1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한 겨울 빼놓고 빼놓지 않고 꽃꽂이를 하는데 우리 집에는 꽃이 없어 보이는데 끊기지 않고 계속 꽃꽂이를 하게 되는 게 신기합니다. 우리 집 현관 앞에도 먹거리가 끊기지 않는 것도 신기하고요. 7월 27일 산골 교회 꽃꽂이 삼립 국화 나물한다고 3번이나 베어 먹었는데 나보다 더 크게 자라 노란 꽃을 잔뜩 피우고 있었습니다. 우리 집 하우스는 온도나 비 오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기 때문에 삼립 국화꽃이 하우스에 닫지 않게 말뚝을 박고 끈을 매어 달라고 형부한테 부탁을 드렸습니다. 사마귀가 초록에서 갈색으로 색이 변했습니다. 큰 소쿠리로 가득 잘라온 삼립 국화꽃만 꼽았습니다. 올해는 맥문동 꽃이 두 종류가 같이 피었습니다. 비비추도 꽃을 피우고 삼립 국화, 비비추, 맥문동 윤판나물 꽃이 .. 2021. 8. 18. 이전 1 다음